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인천시는 이번 심사에서 해양교통과 해양관광 분야의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i-바다패스’가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i-바다패스는 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해상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인천 도서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여러 섬을 연결하는 해상교통 체계를 대중교통 성격으로 확대하려는 정책 방향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크루즈 산업 육성,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확대, 국제해양포럼 개최, 인천 섬의 날 행사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인천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섬과 연계한 특화 관광 상품 개발, 도서 지역 주민 생활 안정 지원 등도 해양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수식의 구체적인 장소와 참석자 명단은 보도자료에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인천 시민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추진해 온 해양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 복지와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