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 27일~29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25~28개월령 거세우 58농가 참가…생산비 절감·품질 경쟁력 평가
출하월령 단축 효과 검증…12월 우수 농가 시상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 행사를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육기간단축부문은 한우 출하월령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한우 생산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으며,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정책과 연계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58개 한우농가가 참가한다. 출품 대상은 출하월령 25~28개월령 거세우이며, 출하와 도축을 거친 뒤 도체성적과 등급판정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 출품축의 평균 도체성적이 전국 거세우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개량과 사양관리가 뒷받침될 경우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미경산암소부문(28~34개월령), 사육기간단축부문(25~28개월령 거세우), 본대회(29~32개월령 거세우)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 입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합동으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