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용인대학교와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는 14일 용인대학교와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인천캠퍼스가 보유한 표면처리 기술과 분석장비,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을 문화유산 보존과학 분야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기술과 문화유산 보존 분야를 접목한 융합 연구와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표면처리 및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 공동연구, 첨단 분석장비 공동 활용, 교육 및 연구시설 상호 교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직원 역량 강화, 기술 및 학술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남인천캠퍼스는 표면처리 기술과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문화유산 재질 분석, 손상 원인 규명, 표면 안정화, 보존기술 개발 등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표면처리 기술을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도 확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 분야와 문화유산 분야를 연계한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어경훈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표면처리 기술과 분석 역량을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 적용하는 계기”라며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융합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 문화유산학과 이병훈 교수는 “문화유산 보존과학은 다양한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중요한 분야”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문화유산 보존기술 고도화와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평생직업능력개발 특화대학으로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여성재취업과정, AX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인천캠퍼스는 현재 만 15세 이상부터 여성·중장년층까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무료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9월 7일부터는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과 신입생 모집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