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민의 수목원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립수목원 교육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7월부터 전국 5개 사립수목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에게 양질의 수목원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 등록 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공모해 최종 5개 수목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목원은 경북 포항의 기청산식물원, 경기 성남의 신구대학교식물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전남 장흥의 정남진수목원,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이다.
각 수목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식물과 숲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과 참가비 등은 기관별로 다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해당 수목원에 문의하면 된다.
수목원은 산림생물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존·관리와 전시, 산림생물자원화 연구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최근에는 국민이 산림생물의 가치와 숲생태계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수목원은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국민이 숲생태계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를 더욱 쉽고 가깝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