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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연숙성꿀 대회' 8월 개최…국산 벌꿀 가치 알린다

국내 양봉농가 생산 천연숙성꿀 품질 검증…9월 20일 결과 발표
"순위 경쟁 아닌 품질 인정"…국산 벌꿀 신뢰도·소비 확대 기대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는 국내 양봉농가가 생산한 천연숙성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제1회 천연숙성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시료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9월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숙성꿀의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는 양봉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연숙성꿀은 꿀벌이 꽃에서 채집한 꿀을 벌집 안에서 충분히 숙성시켜 수분을 낮춘 뒤 벌집을 밀개로 덮어 완성한 벌꿀이다. 자연 상태에서 충분한 숙성을 거쳐 생산되는 만큼 품질이 뛰어난 벌꿀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생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산 천연숙성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천연숙성꿀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양봉농가가 직접 생산한 천연숙성꿀이다. 출품된 시료는 국내 검사자료와 전문 분석자료, 외부 전문가의 종합 검토를 거쳐 협회가 정한 인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협회는 이번 대회가 우열을 가리는 경쟁이 아니라 천연숙성꿀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국내 양봉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익적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인택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은 "국내에는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천연숙성꿀을 생산하는 양봉농가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산자의 노력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우리 천연숙성꿀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환경 보호와 함께 국내 천연숙성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벌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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