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폭염 속 집에서 즐기는 ‘세계 미식’ 레시피 제안
카르파초·비프스튜·카프타·차콰이테오 등 이국적 메뉴 소개
단백질·철분 풍부한 한우로 영양과 입맛 모두 잡는 여름 식탁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가 늘면서 한우를 활용한 세계 요리가 새로운 여름 식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여름 집에서도 세계 각국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한우 세계 미식 여행’ 레시피를 소개하며 색다른 홈캉스 메뉴를 제안했다.
최근에는 피서지를 찾기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직접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미식 홈캉스’가 새로운 여름 휴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특유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세계 요리를 통해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는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 등 여름철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여름 식단으로도 적합하다.
한우자조금이 추천한 첫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식 전채요리인 ‘한우 카르파초’다. 얇게 썬 한우 홍두깨살에 루콜라와 파르메산 치즈, 레몬 드레싱 등을 곁들여 만드는 요리로, 우리나라 육회처럼 신선한 생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 여름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번째는 스페인식 ‘한우 토마토 비프 스튜’다. 한우 양지나 사태를 토마토와 채소, 허브와 함께 푹 끓여 깊고 진한 맛을 낸다. 갈비찜이나 소고기찌개와 비슷한 친숙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영양 보충에도 제격이다.
중동식 다짐육 요리인 ‘한우 카프타’도 추천 메뉴다. 다진 한우에 양파와 향신료를 넣어 길쭉하게 빚어 구워내는 요리로, 떡갈비나 동그랑땡과 비슷한 조리 방식이 특징이다. 피타빵이나 요거트 소스를 곁들이면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남아 대표 볶음면인 ‘한우 차콰이테오’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소개됐다. 한우 채끝과 넓은 쌀국수 면, 숙주, 계란 등을 함께 볶아 불향과 감칠맛을 살린 요리로, 익숙한 소고기 볶음우동과 비슷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김호윤 셰프는 “한우를 활용한 세계 요리는 익숙한 식재료와 해외 조리법을 접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라며 “올여름에는 한우의 풍부한 육즙과 감칠맛을 살린 세계 요리로 색다른 홈캉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