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가 말복을 맞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우리 토종닭을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14일 말복을 맞아 토종닭의 영양과 풍미를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종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백숙이나 삼계탕으로 조리하면 토종닭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서도 토종닭은 일반 닭에 비해 글루타민산과 메치오닌, 시스틴 등 주요 아미노산과 콜라겐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맛과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비단백태질소(NPN)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는 토종닭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복날을 전후해 충남 당진과 경기 남양주, 전남 무안 등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0여 명에게 토종닭과 보양식을 전달했다.
‘사랑의 토종닭 나눔’은 지난 2012년 시작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회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 등과 함께 매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말복을 맞은 소비촉진 행사도 마련했다. 협회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토종닭과 오골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진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국민들이 말복에는 우리 토종닭으로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란다”며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가 농가와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