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7℃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
  • 맑음부산 ℃
  • 맑음고창 ℃
  • 흐림제주 21.2℃
  • 맑음강화 ℃
  • 맑음보은 ℃
  • 맑음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
  • 맑음거제 ℃
기상청 제공

강원 축산현장 ‘종이 없는 출하’ 첫발…디지털 유통 가속

축평원, 축산유통 디지털 전환 본격화…전국 도축장 확대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강원도 내 도축장 가운데 처음으로 횡성케이씨 도축장에 ‘전자출하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축산유통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월부터 횡성케이씨에 전자출하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가와 운송업자, 도축장 간 개체 출하·입고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결해 기존 종이 서류와 수기 입력을 대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축산물 이력 정보와 입고·유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업무처리 시간을 줄이고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입은 횡성 지역의 축산행정·지원·생산 시스템과 축산 데이터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횡성군·횡성축협·횡성케이씨가 공동으로 활용해 온 시스템에 전자출하시스템을 연계하면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축산 데이터 활용도 가능해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재 횡성케이씨를 포함한 전국 19개 작업장에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전자출하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도드람엘피씨와 창녕축산물공판장은 소 출하 업무 전 과정에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ERP가 없는 도축장에서도 전자출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전국 도축장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진 원장은 “횡성케이씨 적용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도축장 도입을 본격화하겠다”며 “축산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현장 맞춤형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말산업, 농축산업과 융복합으로 외연 넓힌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말산업 외연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경마와 승마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치유·복지·농촌관광·축산 등과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말을 활용한 융복합 동물교감 치유 ▲시니어 대상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대인관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말테마 융복합 콘텐츠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한 말 사료비 절감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발표자료집,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치유, 관광, 교육 등 국민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