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다문화청년과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등 이주배경 구직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모빌리티 분야 직업교육에 들어갔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8일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이주배경구직자 직업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청년,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등 이주배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족 정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주배경 구직자들이 직업능력을 갖춰 취업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전기자동차 기술과 디지털 제조기술을 연계한 실무교육에 중점을 뒀다.
단순 노무 중심 취업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기술교육과 함께 직무 적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목은 3D CAD, 3D 프린터, 기초·CAM 가공, 파워트레인, 지능형 섀시 제어실습, 자동차 바디·전장 시스템, 친환경 페인팅, 자동차 디테일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건강과 능력개발 등 교양 및 현장 적응 교육도 병행한다.
기술 습득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적응상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연식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입학식에서 “낯선 언어와 문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취업과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한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기술을 통해 각자의 배경과 국적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천폴리텍은 평생직업능력개발 특화대학으로 2년제 학위과정을 비롯해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여성재취업과정, AX과정 등 연령과 취업 수요에 따른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만 15세 이상 구직자부터 중장년층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비 직업교육과정도 모집 중이다.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과는 오는 9월 7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