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와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물 물가 안정에 나섰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9월 1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한우와 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 수급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급 동향을 미리 확인하고 물가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우는 사육 마릿수 감소의 영향으로 도축 물량이 평년보다 약 5.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돼지고기는 안정적인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출하 물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실장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정부 할인지원과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는 최대 50%, 한돈은 20% 내외의 할인 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 대목을 맞아 작업량이 늘어나는 현장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