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화)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6.4℃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8℃
  • 흐림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14.7℃
  • 맑음제주 22.2℃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구름많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인천시, 2045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124명 출범

2일 시청서 첫 회의…생활권별 현안·미래상 논의, 9·16일 후속 토론 이어져

 

인천시가 204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24명 규모의 시민계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내가 사는 인천, 함께 만드는 2045’를 주제로 인천의 미래상과 생활권별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시는 도시계획 수립 초기부터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시민계획단 운영과 시민 상시 참여, 전문가 자문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계획단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회사원, 자영업자, 전업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돌봄·복지·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도시재생·건축·사회복지·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도 포함됐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실제 참석 가능 여부와 8개 생활권별 성별·연령별 구성 등을 고려해 최종 124명을 시민계획단으로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일과 16일까지 모두 세 차례 토론을 진행한다.

 


첫 회의에서는 시민계획단 발대와 함께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의 수립 방향과 시민계획단의 역할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앞으로 지켜야 할 가치와 개선이 필요한 문제, 2045년 인천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시민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경험한 지역 현안과 필요한 정책을 도시·주택, 교통·물류, 환경·여가,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생활권별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과정에는 ‘커뮤니티 매핑(Community Mapping)’ 방식도 활용된다.


시민들이 생활권 지도 위에 불편한 장소와 보전이 필요한 곳, 개선을 원하는 지역을 직접 표시하고 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시민계획단에서 나온 의견을 공간·통계자료와 연계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향후 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도시계획을 보다 쉽게 기억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의 별칭도 시민계획단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도시계획은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계획 수립 초기부터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제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계획단 토론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2045년 인천의 도시공간 구조와 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식진흥원, 추석 맞아 ‘곶감호두말이’ 체험 확대
한식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 한식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9월 23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 ‘한식놀이터’ 추석 특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곶감쌈’으로도 불리는 전통 한식디저트 ‘곶감호두말이’를 직접 만들어본다. 체험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곶감호두말이는 조선왕조 궁중음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음식으로 곶감의 달콤한 맛에 호두의 고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곶감에 호두를 넣고 정성스럽게 말아 썰어내는 과정에서 전통 한식의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대표 식재료인 곶감을 활용해 명절 음식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식놀이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한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월 계절과 절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한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통해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