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내 주요 둘레길과 산책로 등 숲길 5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숲길의 위치정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숲길 5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승학산둘레길, 수봉공원산책길, 주인공원산책길, 용정공원산책길, 석바위공원길 등 모두 5곳이다.
그동안 둘레길과 산책로 등 숲길은 일반 도로에 비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이용객이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거나 시설물을 찾는 데 불편이 있었다.
미추홀구는 이번 도로명 부여를 통해 이용객들이 숲길 위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숲길 주변 편의시설에도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관리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승학산둘레길에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해 구간별 위치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숲길에도 도로명과 주소정보를 부여해 이용객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숲길과 생활공간의 주소정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