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원광연)은 9월 1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ICT 융복합 확산을 위한 한우 솔루션 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스마트축산 솔루션 업체의 보유 장비와 기술을 충북 한우농가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체별 발표에서는 다양한 스마트축산 장비와 솔루션이 소개됐다.
㈜길소프트는 통합제어·관제플랫폼 ‘로그팜(LOGFARM)’을 소개했다. 자동급이기, 환풍기, 안개분무기, 천장개폐기 등 축사 장비를 하나의 화면과 네트워크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국 624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다운은 로봇착유기 ‘데어리봇 K1’을 비롯해 사료자동급이기, TMR급이로봇, 발정탐지기, 로봇포유기 등 26개 상용제품을 소개했다.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COWPLAN’을 통해 115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정밀 사양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알티멈은 AI 영상분석 플랫폼 ‘E-FARM’을 선보였다. CCTV와 NVR 영상을 AI로 분석해 소의 발정이나 질병 징후 등 이상행동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애그리로보텍은 생체모니터링, 인공포유기, 환경제어기, 자동급이기를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한 ‘HiNT’를 소개했다.
㈜파우스는 이스라엘산 발정탐지기 ‘ENGS’와 아일랜드산 분만알리미 ‘Moocall’을 비롯해 자체 통합정보시스템 ‘한우야’를 소개했으며, ㈜포엠에스는 발정·건강 알림이 가능한 목걸이형 태그와 송아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귀표형 태그로 구성된 ‘SCR sensehub’ 발정탐지기를 선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생산성 분석 및 유전정보 서비스도 안내했다. AI 판정 데이터인 등심 이미지와 연계한 수익 분석, KPN별 후대 성적 조회, 생성형 AI 기반 자가 컨설팅 등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을 소개하며 농가의 데이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업체별 발표 이후에는 참석 농가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농가들은 ICT 융복합 확산사업 참여 방법을 비롯해 장비 가격, 기존 장비와의 호환 여부 등 실제 장비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원광연 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우농가의 스마트축산 솔루션 패키지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ICT 융복합 확산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