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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인천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2026~2029년 연수구 응급의료 거점 역할…24시간 전문의 진료·응급투석 체계 운영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돼 연수구를 비롯한 인천지역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이어간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재지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7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처음 지정된 이후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재지정 과정에서 시설과 장비, 인력 등 법정 기준과 응급의료 질 평가를 거쳤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현재 인천 연수구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처치뿐 아니라 뇌·심혈관 질환과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긴급 시술과 수술을 연계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도 갖추고 있다.


특히 말기 신부전증 등 중증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응급투석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인력과 시설, 투석 과정 등의 기준을 평가받아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급성·중증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투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관계자는 “응급처치와 응급수술, 24시간 응급투석 등 지역 응급의료에 필요한 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와 인천지역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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