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모두의 내일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농업 정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 소비와 농촌 방문으로까지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전시·체험 공간은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이해하다-발견하다-연결하다-이어가다’의 동선을 따라 농업의 가치와 역할에서부터 첨단 농업기술, 생활 속 농업, 농촌의 미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농업의 혁신’을 보여주는 공간에서는 지난 7월 7일 국내 최초로 발사된 농림위성이 공개된다. 위성과 함께 팜맵 등 첨단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도 전시해 미래 농업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위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농정 정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체험쿠폰을 받아 박람회장 내 농산물과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미식벨트 충전소’에서는 방문하고 싶은 지역과 농촌에서 경험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박람회 참여가 실제 농촌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농담잡담’과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미래 농업인을 위한 ‘AGRI SCHOOL’,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농산물 마스터클래스’, 특별공연 ‘농산물 라이브스테이지’ 등이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윤동진 원장은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우리 농업의 혁신적 성장과 농촌의 상생 가치를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장”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통해 농촌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