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5일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제6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과 2010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영규 조합장은 4월 취임이후 처음 갖는 대의원 총회라고 설명하고 그 동안 조합의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합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농협중앙회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 정관을 개정하였다. 개정 내용은 조합의 약칭을 삽입키로 하고 약칭명은 "도드람양돈농협"으로 정했다. 조합원 출자금에 대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에 대해서는 부결되어 기존 100만원이 유지됐다. 임원의 결격사유에 대해서는 한층 강화했다. 2010년도 예산은 1조 911억원으로 상향키로 의결했으며 2015년 목표는 조합 당기순이익 50억원으로 사료판매 60만톤, 계통출하 70만두, 신용점포 8개소, 브랜드 점유율 3% 등으로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