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시니어 공무원 36명, 4개월간 혁신 활동
플리마켓·워케이션·혁신 워크숍 등 개선 사례 발표
우수 활동 선정·포상…조직문화 개선 과제로 연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MZ세대와 시니어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농그라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제8기 농그라미+는 정부혁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세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니어 공무원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6월 10일 발대식 이후 약 4개월간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추진한 혁신 활동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활동 과정은 영상일기(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1팀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해 개인의 사연이 담긴 취미용품 등을 기부하고 나누는 ‘플리마켓’ 활동을 추진했다. 2팀은 휴가와 업무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를 모색하기 위해 ‘워케이션’에 참여하고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3팀은 본부와 소속기관 간 소통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사전에 진행한 직원투표와 성과발표회 참석자 평가를 합산해 우수 혁신 활동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농식품부는 성과발표회에서 제안된 의견 가운데 일부는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하거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실행 가능성이 높은 혁신 활동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혁신책임관)은 “농그라미+의 활동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