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타 시도산 돼지고기 이분 도체육 반입을 허용하기로 해 도내 양돈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와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분 도체육 반입 허용은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방역 정책이 역행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다음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타 시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 고시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 주요 질의와 응답내용이다. 1. 이분도체란 도축 후 머리, 내장, 다리를 제거하고 절반으로 자른 냉장육을 말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도체의 사전적 정의는 “도축 이후 부위별로 세부화해 나누지 않고 크게 두 덩어리로만 분리된 고기”를 의미합니다. 냉장육은 냉동육과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이분도체는 포장육(도체를 냉각시킨 후 부위별로 진공 또는 밀폐 포장)과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즉, 이분도체≠냉장육. 구분해서 사용해야 할 용어입니다. 2. 그동안 제주도청 동물방역과는 지역 양돈업계 보호를 위해 이분도체와 포장육을 포함한 냉장육 전체 도내 반입을 금지해 왔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도체만을 반입금지해 왔습니다. 포장육은 육지산, 수입산 모두 반입되어 도
설 성수기 도축 증가로 적체된 도축 대기 물량이 일부 해소되겠지만 도축 적령기에 접어든 수소 두수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이 커 설 이후에도 도축두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GS&J는 2월 한우동향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한우 총사육두수는 2023년 9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에 그친 후 12월에는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송아지 생산두수는 추세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커져 2023년 12월에는 14.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우 도축두수는 2023년 12월에 29.8%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였는데, 2024년 설이 2023년에 비해 2주 이상 늦어 설 명절 출하가 1월로 이월되었기 때문으로, 2023년 12월∼2024년 1월 도축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였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12월에 16,764원/kg으로 낮아진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6,305원/kg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설 성수기 출하가 증가하면서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번식용 암소 두수 추정치는 점차 감소폭이 커지다가 2023년 하반기에는 약 10%의 감소세가 이어졌고, 1세 미만 암소 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며 고품질의 우수한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 8천개(200ml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와 에너지 충전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 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우유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백질 시장에 다양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금융사업본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를 달성하여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기준에 합당한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로 도드람양돈농협은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클린뱅크’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236개의 농·축협만 인증을 받았으며, 도드람양돈농협의 2023년 금융 성과는 연체율 0.7%, 고정이하비율 1.08%, 대손충당금비율 125.29%, 손실흡수율 209.42%, 여신평잔 7,26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도드람양돈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꼼꼼하게 심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통해 연체 방지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상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클린뱅크 인증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여전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드람양돈농협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산업적 전략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정책과 저탄소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국내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실증적 예시를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우리나라와 생산 환경이 유사한 나라 및 우리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나라에서 개발되어 활용되는 생산기술, 농가 지원정책 및 유통기술 등에 대한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쇠고기 생산 정책과 기술 개발 조사를 시행했다. 미국, 호주를 비롯한 주요 축산업 국가들은 2045-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이들 국가의 주목할 저탄소 생산 정책으로는 ▲작물-가축-산림을 통합한 생산 시스템(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이용(미국) ▲분뇨 이용 바이오차,토양 개선, 탄소 격리에 사용(일본, 호주, 뉴질랜드) ▲기후변화 자금을 조성해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 및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투자 등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로, 국내외 쇠고기 생산 과정에 따른 탄소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생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무인멀티콥터(드론, 열화상 드론/소독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수색·기피제 살포를 추진하여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차단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본부 사업처장은 경북 영덕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에 따른 야생멧돼지 특별 수색을 지원하고 있는 경북 영천군 일원(삼성산,성산,자옥산,도덕산 일대) 현장에 7을 방문해 드론 수색현황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격려 및 안전을 당부했다.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ASF 확산에 따라 확산 차단선 구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드론 전담팀 6개조 20명이 열화상드론을 활용하여 수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역본부는 야생멧돼지 14두를 검색하여 위치정보를 영천시와 경주시에 제공하였으며, 3월말까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주변에 소독용 드론을 투입하여 기피제 살포를 실시하였으며(지난 1월, 경북 영덕·울진·청송·포항 지역 양돈농가 26호), 경남지역 양돈 농가(18호)를 대상으로 기피제 살포하고 소독 등 항공방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 성금과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영명보육원에 가구,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영명보육원 관계자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이권희 보육원장은 “방역본부 덕분에 아이들과 더욱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정성을 다해 지원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풍족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을 열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우리돼지 한돈 1,000세트, 총 2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돼(국내산 돼지고기)가 국대(국가대표)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돈가하락으로 농가 전반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대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및 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준 회장, 대한체육회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칭 스텝 1,000여 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으로 기력 보충하여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손세희 회장)는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을 찾아 그간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국장을 역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방역 활동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히고, 안 본부장의 이러한 노력이 한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경검역에서도 현실성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질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경 검역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안용덕 본부장은 한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용덕 본부장은 지난 2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으로
한우자조금,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 국내 조사료 생산, 공급·유통 문제점 개선 위한 정부 정책·한우농가 역할 제시 최근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의한 한우 조사료의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저탄소)과 2025년 이후 축산물의 FTA 관세 자유화 등 정책적 요소까지 더해져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한우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수급 안정화에 의한 사료비 절감이 절실하며,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내 조사료 생산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암대학교 산합혁력단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위한 국내 조사료의 생산, 공급 및 유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22년 5,707천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국내산 조사료 생산은
최근 고병원성 AI로 인한 살처분과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산란저하 등의 요인으로 국내 난가가 높게 유지되어 전반적인 계군의 주령이 높아져있는 상황에서 난각질 저하를 막기 위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고려비엔피의 ‘알조아(ALZOA)’는 생체활용율이 높은 활성비타민D3(천연발효)를 비롯한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닭의 칼슘 흡수, 침착, 분비를 촉진하여 난각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활성비타민 D3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D3에 비해 칼슘흡수력 2배, 혈액내 칼슘농도를 4배 상승시키는 강력한 난각개선효과를 가진 ‘알조아(ALZOA)’만의 성분이다. ‘알조아(ALZOA)’는 국내 4~5군데 농장에서 사양시험 결과, 40~50주령 이상의 노계군에서 난각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2014년 출시 이후, 많은 산란계 농가에서 난각문제 해결에 꾸준히 애용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노계군이 증가함에 따라 난각문제에 고민하는 산란계 농가들이 많아지는 현재 상황에 가장 필요한 제품으로 ‘알조아(ALZOA)’를 추천했다.
전국한우협회 제 11대 회장과 부회장 선거에 회장 후보로 민경천 후보가 단독 출마하였고 부회장에는 한양수(기호 1번)와 류경효 (기호 2번) 후보가 출마하였다. 제 11대 감사 선거에는 임종선(기호 1번) , 이성희 (기호 2번)이 후보로 출마했다. 전국한우협회 제 11대 회장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3차 회의를 갖고 후보 기호 추첨을 하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2월 16일 정견발표 영상촬영 후 유튜브 공개 예정이며 2월 28일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민족 대명절 설날 대표적인 명절 음식에는 떡국, 불고기, 갈비찜, 육전 등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가 많은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속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정육부위를 활용한 명절 레시피를 소개한다. ◆ 눈길을 끄는 비주얼과 아삭아삭한 식감! 한우 앞다리살 활용한 ‘한우 화산 불고기’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인 한우 불고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켜켜이 숙주를 곁들인 ‘한우 화산 불고기’가 있다. ‘한우 화산 불고기’는 산처럼 켜켜이 쌓은 한우를 각종 야채와 곁들여 먹는 요리로,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가 풍부해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한우 앞다리살을 활용하면 좋다. 특히 부드러운 한우고기에 아삭아삭한 식감의 숙주를 듬뿍 곁들이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풍족한 식감을 두루 갖춘 ‘한우 화산 불고기’를 만들 수 있으니 이번 명절요리로 시도해 보자.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핏물을 닦아낸 불고기감 한우 앞다리살을 반으로 잘라준 뒤 당근은 얇게 채 썰고, 껍질을 벗긴 토마토는 잘게 다져준다.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1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2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 6일 양일간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한·일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제13차 한·일 농업분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사,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일 농업 및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 동향’을 주제로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국제농업정책 ▲생산기반 설계기준 ▲미래농업 발전방향 ▲수자원 확보 방안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양국 농업 전반에 대한 정책·기술을 동향을 공유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후·환경·농업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유사한 양국의 공통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진행될 INWEPF*, ICID** 등 다양한 국제기구 행사에서 농업생산기반 정비, 농촌개발 등 농촌·농업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데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다.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기후, 식량,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 농업을 위해서는 희소자원의 보전과 관리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농업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맛있고 먹기 편리한 큐빅 모양의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은 깔끔하게 매운 맛인 청양고추를 활용해 한국적인 매운 맛의 한입거리 큐브 치즈이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한 재미를 선사할 색다른 영양간식 디저트이자 어른들의 홈술 안주로 제격이다. 앞서 서울우유는 2022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치즈 풍미를 가득 담은 스낵형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를 통해 플레인, 어니언, 매콤달콤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플레인, 어니언 맛은 그대로 매콤달콤 맛은 보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부각해 새로운 맛의 리얼청양으로 선보였다. 치즈큐빅파티는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과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는 언제, 어디서나 먹기 편리하며 패키지의 경우, 귀엽고 친근한 카카오 캐릭터를 파티 컨셉을 이미지화 한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덕녕 가공품마케팅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른바 K-매운맛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우유는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으로 부드러운 치즈에 깔끔하고 개운한 청양고추 맛을 조합해 포션치즈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