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오리고기를 활용한 쉽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 요리 모집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9월 1일에서 6일까지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 이후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이번 오리 레시피 공모전‘Duck치고 요리레시피 공모전’은 쉐프, 조리사, 소비자 등 오리고기 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한민국 대표 레시피 앱 <만개의 레시피> 앱을 통한 접수로 다양한 오리고기의 특징을 살린 쉽고 간단한 요리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만든 요리를 ‘만개의 레시피’이벤트 공모전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9월15일‘만개의 레시피’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우수상 수상작의 경우 레시피를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촬영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며, 오리자조금 SNS 및 만개의 레시피 SNS 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오리고기는 동의보감도 인정한 보양식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오리고기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 윤다훈과 함께 30일 제19회 오리데이(5월 2일)와 가정의달을 맞아 두리하나 새터민센터에 5월 한달간 훈제오리고기 총 200인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이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착안하여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2003년부터 지정됐으며 올해로 19번째를 맞았다. 두리하나 새터민센터는 탈북 새터민의 한국 정착을 돕는 단체로, 오리고기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의 정기 후원이 인연이 되어 이번 오리고기 후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 배우 김수미, 윤다훈은 5월 한 달간 매주 훈제오리고기 50인분을 두리하나 세터민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며, 전달된 훈제오리고기는 두리하나 새터민센터를 통해 새터민 학생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새터민의 면역력 향상과 한국 사회적응에 오리고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5월 2일 오리데이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달 한 달 내내 맛있는 오리고기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리자조금·오리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오리고기 소비촉진 공동상생 프로젝트 MOU 체결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 김수미와 윤다훈이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상생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한국오리협회는 19일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 상생 프로젝트 MOU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과 홍보대사 김수미, 윤다훈씨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김수미씨와 윤다훈씨는 AI, 코로나19 등으로 침체 되어 있는 오리 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뜻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 김수미씨는 ‘수미네 반찬’, ‘수미산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집밥 문화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가정 내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및 강원 평창군에 오리 백숙을 기부하는 등 오리고기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김수미씨는 “대한민국 오리농가를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동참할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전남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5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6일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9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수본은 23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전남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14일과 22일, 23일 3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라북도 남원시와 임실군이 2일부로 AI 방역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첫 사례이다.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해당 AI 방역대가 속해있던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AI 검사(임상예찰, 간이검사, 정밀검사)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AI 방역대를 해제하고 AI 발생농장을 제외한 농가들은 오리 입식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현행 SOP(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지역은 마지막 발생농장의 살처분 및 소독조치 이후 30일이 지난 후에는 예찰지역의 검사를 실시하여 이동제한을 해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남원시와 임실군을 제외한 타 지자체의 경우 아직 AI 검사조차 시작하지 않는 지자체가 대다수인 상황이다. 이에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해당 AI 방역대의 마지막 AI 발생일이 2020년 12월 23일인 점을 감안하면 SOP 규정대로 방역대 해제절차를 성실히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해제조치명령을 한 관련 시·도 및 지자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른 지역의 경우 AI 방역대 해제가 지연됨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 방지 등을 위한 정부의 과학적·실효적 AI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3년여 만에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가금농가에서 총 71건 발생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오리농가들은 AI가 발생한 농장 인근 10km뿐만 아니라 철새에서의 AI 검출지점 10km 이내에 위치한 경우 오리 입식이 금지되는 등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또한, 지자체별로 시행 중인 AI 발생지역산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까지 겹치면서 멀쩡한 새끼오리를 폐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등 가금생산자단체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조속한 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지난 21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만섭 회장은 ▲가금농장 AI 발생과 철새에서의 AI 검출에 따른 예찰지역 내 오리 반입제한에 따라 입식이 지연되는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불가피하게 새끼오리를 폐기하는 부화장에 대한 피해 보상 ▲오리 살처분보상금 산정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가격조사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 및 해당 고시를 현실적으
전남 함평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25일 전남 함평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25일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전남 함평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중이다. 한편 이번 사례를 포함 지금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누적수는 모두 73건으로 집계됐다.
2만원대 실속형부터 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 오리고기 전 제품 최대 32.4% 할인 판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다가오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코로나19와 AI 극복을 위한 ‘2021년 설 명절 오리고기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절 기획전에는 오리 전체 계열업체 7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AI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전국의 오리 사육농가들을 위해 2만원대 실속형부터 8만원대 고급 오리고기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최대 32.4%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국내산 오리고기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오리농가들도 응원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오리자조금은 최근 AI 발생에 따라 전국 오리농가에 5천5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각 계열업체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오는 2월말까지 마리당 300원의 방역비를 오리농가들에게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급등하고 있는 오리고기 가격안정 차원에서 200만 마리 이상의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