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준법지원부, 홍보실 임직원은 27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충북, 경북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및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조합구조개선부·충남검사국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청양군 화양리, 마치리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화양리와 마치리 소재 마을에서는 수박과 멜론을 재배하는 170농가의 71헥타르 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농신보 남궁관철 상무 및 임직원 30여명은 충북 괴산군 인삼농가에서 인삼재배농지의 토사 및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농신보는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재해대책특례보증’전담 창구를 전국27개 센터별로 운영하면서 농업인 경영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준법지원부 및 홍보실, 경북본부 임직원 30여명은 경북 문경시에서 하우스 내 토사 및 폐비닐, 잔해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농가주택 주변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농가들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평가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R&D통합오피스 등 통합조직 사업추진방향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존하는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분석과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방안 도출 및 의견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최근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비자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은 19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괴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충북 괴산지역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농작물 유실 등 극심한 재난피해를 받은 곳으로 농협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망가진 관수시설을 철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정리 및 이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외에도 고추, 옥수수 농가에서 쓰러진 작물을 일으키고 농경지 정비작업을 지원했다.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으로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보증상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를 적극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는 영농활동으로 시간적·물리적 제약이 있는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신보 전국 보증센터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전국 보증센터에서 매년 1,3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피해복구 자금 지원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현장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영농복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농어업재해를 입은 농어업인 등이 피해시설을 복구하거나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금을 원활하게 융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증제도로 농신보는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남궁관철 상무는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자금 마련을 위해‘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를 적극 실시하여 농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은 ①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②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대출,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농협은행]신규 대출 지원, 만기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③피해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17일 농협은 한우목장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NH하나로목장' 앱의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가입 대상자가 일반으로 확대되어, 한우 농가나 축협 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NH하나로목장'에 가입해 한우 시세 확인, 소 이력 정보 조회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소의 형제자매 정보 및 구제역 백신 접종 이력 등 한우 개체 상세 정보를 활용하여, 소 사육·송아지 구매 시 참고할 수 있으며, 전국 가축시장의 개장 일정 조회 기능이 추가되어 축산농가와 거래인의 생축 구매와 판매 일정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NH하나로목장'이축산농가 뿐 아니라 일반인이 이용하는 앱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 No.1 앱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신선플러스’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농협 중앙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몰 신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농협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농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범농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일·채소, 쌀, 축·수산물, 홍삼, 김치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을 판매한다.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후 2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산지에서 당일 발송하는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공동구매, 선물하기, 정기배송, 라이브쇼핑, AI·Big Data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 대표에게 한국농협김치 상품을 전달하는 선물 증정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하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전국 37개 팀 835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1~2일 양일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열린 이날 결승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1부 리그 우승은 전남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수호천사 야구단, 준우승은 NH IT 야구단에게 돌아갔으며, 2부 리그에서는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과 전남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 아리즈 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다졌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
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33개 품목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완화를 위한 농정활동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참여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사업 ▲품목활성화 지도·지원 사업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등 품목사업별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품목별전국협의회는 2022년 품목협의회별 사업추진 현황 및 농정활동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협의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협의회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우수협의회로는 ▲㈔제주감귤연합회, 우수협의회로는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전국매실생산자협의회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을 선출하기도 했다. 신규 임원진은 의장(1명), 부의장(2명), 감사(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에는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2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위원회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이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부 지정 기부금 수납 금융기관으로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제도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범농협 업무추진 현안과 올해 4월 출시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카드인 ‘zgm.고향으로’카드 등 금융상품 확대 및 활성화, 행정안전부 주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여 등을 논의하며 향후 제도 활성화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지역 활력화와 도농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농촌에 의미있는 제도”임을 강조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기부문화의 확산 및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위하여 범농협 차원의 총력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일정금액만큼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