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bread&co., 대표 홍수현)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500원의 기부, #500배의 마음’캠페인 소문내기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브레댄코는 국산우유의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7월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산 우유가 함유된 신제품 ‘하얀 구름빵’과 ‘우유 생크림 라운드’ 2종을 출시했고,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500원의 기부, #500배의 마음’ 캠페인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브레댄코가 첫 공동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국산 우유가 가득 든 ‘하얀 구름빵’ 또는 ‘우유생크림 라운드’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개당 500원 씩 기부금을 적립하여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취지의 프로모션을 보다 널리 알리고,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500원의_기부, #500배의_마음’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 @kmilk_love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채널을 통해 독일, 폴란드, 호주산 등 수입산 멸균우유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페 커뮤니티 상에서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근거가 불확실한 내용들이 난무해 팩트 체크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제로 수입산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대개 1년으로 설정되어 있어,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보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유통과정도 길어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약 한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국내 신선우유의 경우, 착유 후 적정온도로 바로 냉각시킨 후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원유 상태 그대로 2~3일 내 유통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국내 신선우유는 맛과 신선함,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의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안전성과 품질 검증이 미흡하고. 맛에 대한 신뢰가 없는 수입산 보다는 국내 신선우유를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2022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서울우유 대표 선물세트(멸균우유와 레트로 우유병 구성)를 비롯해 ‘나100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서울우유 자체 제작 선물세트인 치즈선물세트 3종(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과 서울우유 강릉커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은 상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되는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의 최대 구매자 1명 ‘최대 구매상’에게는 금 한돈의 골든바를 증정하며 결제 금액 3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나100상’에게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 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서울우유상’에게는 편의점 3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0명의 ‘행운상’에게는 피크닉은 물론 차박, 캠핑, 바캉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나만의 편안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서울우유 한정판 굿즈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 우유티비 채널을 통해 맛있는 우리 우유를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kmilk_love계정에서 실시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MILK CHEERS!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주제로, 식물성 대체음료나 수입산 멸균우유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국산우유만의 신선함, 안전성, 품질 등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우유를 건배하는 인증샷을 촬영한 후 #우유자조금밀크치어스 #국산우유 #우리우유 라는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빙수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건배 사진으로 촬영하는 우유는 국내산 우유여야만 하고, 다른 음료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우유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에서는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푸는 ‘우유티비 보면 선물이 팡팡’ 이벤트를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우유티비에 업로
미국의 유명 생활건강 정보매체인 리얼심플 닷컴(realsimple.com)에서 물보다 수분을 더 많이 공급하는 우유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리얼심플 닷컴에서는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마시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이 아니며, 우유가 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한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 3월, 미국 임상 영양 저널은 임상시험을 통해 우유, 콜라, 뜨거운 차, 커피, 오렌지 주스, 탄산수, 스포츠 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섭취했을 때 참가자들의 체액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물과 비교했다.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들이 우유를 섭취했을 때 물보다 더 오랜 시간 체내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0년 5월 국제학술지 뉴트리션(Nutritions)지에 따르면, 우유가 함유된 음료는 섭취 후 수분 유지 능력이 물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유가 물보다 체내 수분 공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 두 연구결과를 통해 우유를 섭취했을 때 물에 비해 소변 배출량이 적고, 이는 우유가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진은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천개, 생수 2천개, 즉석밥 3천 6백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및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6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최근 2년간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낙농가 수익감소와 이에 따른 1,500여 조합원 목장의 경영 불안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목장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낙농가 대표들은 최근 원유기본가격이 2년 동안 동결(리터당 947원)됐고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목장별 유대수익이 약 40%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2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이 확정되지 않아 어려워진 낙농가들의 현실을 반영해 부득이 목장경영의 안정을 위한 월 30억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회원 농가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낙농진흥법 및 낙농진흥회 규정’에 따라 낙농진흥회는 통계청 원유생산비 인상분에 대한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가격 범위 리터당 47원~58원)을 지난 8월 1일 전까지 확정하고 조정된 원유지불가격을 적용해야 했으나 한국유가공협회 및 유업체 측은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위원을 미추천해 협상가격 범위 내 인상금액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조정된 원유지불가격 적용일인 8월 1일의 시한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낙농진흥법에 의해 규정된 원유대 산정
일본에서 마시는 휘핑크림이 큰 인기를 끌면서 조만간 자판기를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일본의 원두 수입 및 유통업체인 MGK는 캔에 담겨 바로 마실 수 있는 휘핑크림을 선보였으나 후생성이 해당 제품에 대해 우유 또는 유제품 법령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함에 따라 판매가 중단된바 있다. 한편 제조 허가를 받아 지난 6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재개한 이후 소셜미디어 대중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고 인기를 끌게 되면서 재고 부족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인과 커피 맛으로 유통되는 해당 제품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다양한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음료처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는 인기에 힘입어 자판기 이용이 보편화되어있는 점을 염두해 자판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japantoday.com, 8월 1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를 활용하여 ‘맛있다! 우리 우유!’ 마케팅 홍보를 지난 7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마케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며, KBO프로야구 구단가치 1·2위 두산, LG 두 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야구장에서 본부석 롤링보드 및 외부벽면 광고와 두산베어스 구단과의 3루 측 내야 출입광고, 전광판 영상 및 이미지 광고, 팬미디어 홍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본부석 롤링보드 광고는 잠실야구장 광고의 핵심매체이면서 TV 중계 시 가장 주목도가 높은 광고로 5개의 스포츠채널(SBS스포츠, MBC스포츠+, KBSN스포츠, SPOTV, SPOTV2에서 방송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잠실야구장의 두산 홈경기 외야관중석을 ‘맛있다 우리 우유 홈런존’으로 지정하고, 해당 홈런존에 소속 선수가 그 곳으로 홈런 칠 때마다 우리 흰 우유 100개씩 결식아동단체에 후원하는 홈런 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맛있다 우리 우유 홈런존’ 홍보가 시작되자마자 일주일 만에 홈런존 홈런이 3개(양석환, 허경민, 김재환 선수)가 나와 ‘우유 = 나눔’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
우유는 1만 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왔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에서는 우유와 치즈, 버터를 귀족들이 먹는 식품으로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기원전 400년경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유는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우유를 음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단군조선 이전으로 추측되지만, 본격적인 소비는 소를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했을 때인 삼국시대부터다. 고려시대에는 귀족층을 중심으로 우유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 말기에는 국가 상설기관으로 유우소(乳牛所)를 두어 설치 및 운영했으며, 조선 숙종 때는 왕이 신하들에게 특별히 우유죽을 하사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우유는 우리 조상들부터 현대인들까지 오랜 기간을 함께하며 보양식 또는 건강식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114가지의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완전식품이라 불린다. 이와 더불어, 국내산 우유는 해외 낙농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우유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은 체세포수와 세균수로 결정된다. 체세포수란 생식세포를 제외한 동식물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생체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