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 1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제9회 건강기능식품 홍보 및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와 개별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협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보를 활용한 식품안전 관리방안,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가이드, 디지털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전망 등 시의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강의들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임성열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산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우유와 유제품이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요거트, 치즈 등 다른 유제품의 효과 또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우유 속 영양소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국내 우유 소비자 1,376명을 대상으로‘우유와 치아 건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발표했다. 이번설문조사는12일에 열릴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앞두고 우유와 치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충치와 치주질환 등 치아를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원인에 대해탄산음료, 초콜릿, 짠 음식 등 산성도 높은 음식 섭취(42.3%)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잘못된 칫솔질과 소홀한 관리(37.5%), 입안 침 분비량 감소로 인한 충치균 증식(7.9%)을 이유로 지적했다. 또한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한 질문에 우유와 유제품(1092명)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콩·두부류(643명), 물(489명)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기타 답변으로는 멸치, 영양제, 해조류 등이 있었다. ‘우유 및 유제품이 치아 건강에
한독(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셋’이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인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겨울철 혈행건강 지킴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독 온라인 공식몰(mall.handok.co.kr)을 비롯해, GS숍, 현대Hmall, CJ몰, 정관장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은 ‘초임계’라는 명칭을 제품명에 사용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알티지(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메리골드꽃추출물)을 주원료로 했다. 하루 2캡슐로 알티지 오메가-3 1110㎎과 루테인 20㎎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의 혈행건강과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한독 담당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해 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분석 보고서인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14개 국가별 시장규모, 인기품목, 유통채널 점유율 등 시장 구조를 상세히 다뤘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5000가구의 3년간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통해 연령·기능성원료·제형·유통채널별 시장구조와 구매 경험률 등을 분석했다. 또 1200여명의 소비자 패널조사를 실시해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섭취 행태에서 향후 구매 의향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건기식 시장은 고령화와 미래 의료비 지원책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고서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의 효과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 보건부(MOH)는 과학자와 기업들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이보충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토대로 관계당국은 해당 제품의 광고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이는 제품의 실제 사용에 있어서 대중이 오인하도록 광고하는 것과 사람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지게 하고 소비자의 돈을 낭비하게 하는 상황을 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부는 식품안전부와 베트남 식이보충 식품협회가 진행하는 회의에서 식이보충제의 생산과 거래에 관한 관리 및 검사에 대한 법적 문건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절차와 법적 체계를 단순화시켜서 식이보충제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우호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최근에 베트남에서 식이보충제가 더 대중화됐으나, 대부분 광고활동에서 많은 위반사항이 발생했다. 보건부는 식이보충제의 광고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을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남녀 종합비타민 베스트셀러 ‘GNC 메가맨’과 ‘GNC 우먼스울트라메가’를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GNC 메가맨과 GNC 우먼스울트라메가는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비롯해 각각 남성과 여성 건강에 필요한 부원료를 함께 담은 종합비타민 제품이다. 원활한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을 비롯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 에 필수적인 칼슘 등이 들어있다. GNC 메가맨에는 비타민C, 비타민B₁₂, 비타민E등 8종의 비타민과 아연, 망간, 요오드 등 9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기초체력을 든든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 굴, 마늘, 호박씨, 레몬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 GNC 우먼스울트라메가는 10가지 비타민과 성인여성에게 권장되는 철분, 엽산 등 미네랄 11가지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그 외에도 아세로라, 로즈힙 열매, 마늘 추출물 등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가득하다. 이마트 경로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GNC 메가맨’과 ‘GNC 우먼스울트라메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달 동안 섭취할
대상웰라이프가 녹즙 신제품 '마음 편한 테아닌&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양소가 풍부한 순식물성 ‘오트밸리(귀리유)’를 베이스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얼그레이’ 등의 원료가 함유된 건강음료다. 주원료인 오트밸리(귀리유)는 현미 호분, 현미유와 함께 귀리를 통째로 갈아 우유처럼 만든 것이며, 테아닌은 차 잎에 다량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얼그레이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해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콜드브루 방식이란 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으로, 농축과정 없이 단 한 번의 드립핑(dripping) 과정으로 고농도의 성분을 추출해낸다. 얼그레이의 베르가못 향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웰라이프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뉴케어의 식사대용식 ‘마이밀’이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손잡고 한정판 ‘마이밀x포트리스M’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마이밀 제품과 포트리스M 게임을 즐기며 사용할 수 있는 체력회복 아이템 등 게임 쿠폰이 함께 들어있다. 해당 패키지 제품은 마이밀 6팩, 12팩, 24팩으로 총 3가지 구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대상웰라이프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특가 판매 중이다. 또 이번 콜라보 마케팅을 기념해 ‘뉴케어 마이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 식품 영업자와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설명회’를 오는 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개정사항 △기능성 원료 인정관련 개정사항 △건강기능식품 부정원재료 관리현황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14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가 사전심의에서 자율심의로 변경된 내용과 심의기준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규정 개정에 따라 개선된 자료 제출 범위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규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