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녹즙 신제품 '마음 편한 테아닌&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양소가 풍부한 순식물성 ‘오트밸리(귀리유)’를 베이스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얼그레이’ 등의 원료가 함유된 건강음료다. 주원료인 오트밸리(귀리유)는 현미 호분, 현미유와 함께 귀리를 통째로 갈아 우유처럼 만든 것이며, 테아닌은 차 잎에 다량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얼그레이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해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콜드브루 방식이란 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으로, 농축과정 없이 단 한 번의 드립핑(dripping) 과정으로 고농도의 성분을 추출해낸다. 얼그레이의 베르가못 향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웰라이프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뉴케어의 식사대용식 ‘마이밀’이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손잡고 한정판 ‘마이밀x포트리스M’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마이밀 제품과 포트리스M 게임을 즐기며 사용할 수 있는 체력회복 아이템 등 게임 쿠폰이 함께 들어있다. 해당 패키지 제품은 마이밀 6팩, 12팩, 24팩으로 총 3가지 구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대상웰라이프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특가 판매 중이다. 또 이번 콜라보 마케팅을 기념해 ‘뉴케어 마이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 식품 영업자와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설명회’를 오는 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개정사항 △기능성 원료 인정관련 개정사항 △건강기능식품 부정원재료 관리현황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14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가 사전심의에서 자율심의로 변경된 내용과 심의기준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규정 개정에 따라 개선된 자료 제출 범위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규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8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나고야의정서 국내 이행 법률인 ‘유전자원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유전자원 접근·이용 및 점검 절차를 비롯해 해외 나고야의정서 이행 사례 및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과 윤혜정 과장과의 인터뷰로 기능성 원료 평가 기준 및 규격 관련 정책 방향을 알아봤다. 또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연구본부 천연물대사연구단 하태열 박사를 만나 40년 간의 식품 기능관련 연구 철학과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협회지를 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담아 업계 내 정보교류 창구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GNC 트리플렉스’를 출시했다. GNC 트리플렉스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관절과 연골의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을 비롯해 연골과 인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식이유황 MSM,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다. 또 ‘GNC 트리플렉스’는 상어연골분말과 초록입홍합분말을 비롯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이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쌀 간편식’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 ‘소불고기 가지덮밥’이 GS25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태헌씨의 ‘미소된장가지덮밥’ 레시피와 콘셉트를 반영한 것으로지난 추석에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MC와 패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날오세득 셰프를 포함한 각 전문 심사위원들 역시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며 높은평점을 받았다. 지난 19일부터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불고기 가지덮밥 외에도,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수상한 최문경씨와 이한율씨의 ‘쉐킷! 쌀라드’ 레시피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초점을 맞춰 상품화하고 있다. 한편11일 가장 먼저 선보였던 ‘미(米)라클 칠리&크림 새우도시락(이하 미(米)라클 새우도시락)’은 맛과 상품성을
이번 주말 가족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촌도 지키는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 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오는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한 6천6백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과 햅쌀(2kg)을 증정하며, 기록에 따라 시상식도 갖는다. 하프코스와 10km 코스 각각 남·여 1위부터 5위까지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하고, 단체상도 시상한다. 아울러, 참여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밥심으로 완주하여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소성으로 인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되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개선 효과가 알려지면서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됐다.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며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앞으로 산림버섯의 새로운 유용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소비자위원회는 시중의 종합 또는 단일 비타민 보충제 샘플 76종 중 홍콩에서 약제 제품으로 등록돼 ‘약제업 및 마약조례’ 규제를 받는 제품은 16종에 불과하며, 나머지 80%는 식품 범주로 분류돼 공중위생 및 시정조례 규제를 받는 것으로 확인했다. 소비자위원회는 홍콩의 보건식품감독관리에 있어 규제가 불분명한 부분에 높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소비자위원회 연구실험팀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에 표시된 섭취 가능량은 인체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섭취량을 의미하며, 섭취 권고량은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양자간 개념이 서로 다르고, 후자가 전자보다(수치가) 낮다”고 언급했다. 또 “과량 섭취시 오히려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수록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일상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면 정상적인 비타민 분량을 흡수할 수 있으며,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소비자위원회는 이번 조사에서 중국영양학회 기준을 참고했다. 이에 따라 일부 비타민 제품의 경우 학회에서 제시한 최대 섭취량을 초과하거나 같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방국가 기준을 적용할 경우에는 초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