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보다 편리한 농업교육을 위해 농업교육포털을 개편하고 17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연령대가 높은 농업교육포털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 분류별 정보를 전면 배치하고 기타 콘텐츠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우선, 메인화면 좌측에 로그인 영역을 별도로 구성하여 교육기관 담당자, 청년창업농 등 이용자 유형별로 보이는 메뉴에 차이를 주었고 한 토막 강의(마이크로러닝) 등 신규로 도입된 온라인 교육 기능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분류별 바로가기 버튼을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농업인 대상 의무교육 등 학습자 이용 빈도가 높은 교육과정은 바로가기 버튼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농업교육포털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교육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향후 이용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농업교육포털은 농업인,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이므로 개편 후 사용자의 직접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서비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포털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기존의 휴대폰, 아이핀을 활용한 본인인증 이외에 신분증 인증 방식을 1일부터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업교육포털은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 이력관리와 온라인 농업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사이트로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수이다. 농정원은 기존의 휴대폰과 아이핀 활용 본인인증 방식이 타인 명의의 휴대폰 소유자 또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수단을 확대했다.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은 6월 1일 18시부터 적용되며, 휴대폰 카메라로 본인의 신분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정부기관(정부24, 경찰청)의 보유 정보를 통해 진위여부를 판단하여 인증이 완료된다. 기존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문자인증, 공동인증서 이용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은 아이핀 계정이 별도로 필요했으나 신분증 인증이라는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본인인증 절차가 간소화됐다. 김도범 인재양성본부장은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5일부터 동물복지축산 농장관리자,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 법정의무교육 이수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시행규칙 제30조)에 따라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는 매년 4시간,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는 2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그동안 집합으로만 실시하였던 교육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본 교육은 ‘동물복지축산농장 기본과정’과 ‘동물복지 도축장·운송차량’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동물복지의 개념, 동물복지의 역사, 동물복지 인증제의 이해, 동물복지농장 우수사례 및 인증신청의 절차 안내 등 현장 및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전국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 및 동물복지 지정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신규 인증희망농가 등이다. 또한, 이번교육은 집합교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역본부 최봉순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복지축산 농가에 대한 상시 교육을 통해 제도가 활성화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농업기술 역량진단 기능을 추가 제공하는 등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농정원이 ’19년 7월부터 ’20년 10월까지 농업교육 상담센터의 문의내용 20,458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내역의 47.1%(9,635건)가 온라인 강의 수강방법, 수료증, 진도율, 회원정보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인화면 우측에 온라인 학습방법 안내 바로가기 메뉴를 배치하였고, 주제별로 공지내용의 제목을 나타나게 하여 주요 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모바일 접속 빈도가 높은 추세를 반영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화면구성(UI)을 적용하였고,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스마트폰으로 상담센터(1811-8656)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카카오톡 상담기능도 신설했다. 또한, 수강생별 수요에 따른 교육 과정 신청, 수강, 교육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영농기술 역량진단, 수료 확인서 발급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오는 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현재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해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업 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젊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