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지난 16일 울릉 KOSMOS가 운영하는 ‘카페 울라’가 울릉군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울릉군청과 협력하여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희망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이 다수인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본원에서 수행하던 지정평가업무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해 사업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번 울릉군 사례와 같이 6개 지원의 역량 및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별 맞춤형 지정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영업자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더 많은 음식점이 지정을 준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생활주변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포항시청 및 포항제철소(이하 포스코)와 함께 29일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 주요내용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및 혜택 ▲등록평가 기준의 이해 및 적용안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한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인증준비 업체별 전담심사관을 배정하는 한편, 포항시 및 포스코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 위생과 공무원 및 포스코 QSS*마스터를 매칭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 파악과 스마트 HACCP 등록 희망업체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포스코와 협업으로 체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지난 14일 경북 안동 소재 과·채주스 생산업체인 농정식품에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HACCP 비대면(Untact) 견학’을 운영, 소규모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업체 관계자와 소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대면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현장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텍트(Untact)시대에 맞는 디지털 대면으로 전환, HACCP 준비과정 중에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대구지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했다. 견학은 HACCP인증원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링크를 발송해 진행하였으며, HACCP 준비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히 소통했다. HACCP심사관은 작업장 내부견학 및 작업자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소규모 HACCP 현장적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견학 참여자들의 HACCP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비대면 견학에 참여한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견학장소까지의 거리 또는 참석인원 제한 걱정 없이 견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동종업소의 HACCP적용 현장을 직접
각 지원별 의무적용 HACCP준비업체에 현장견학 1:1 개별 상담 등 구체적인 기술상담도 진행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전국 6개 지원별로 올 12월부로 HACCP이 의무 적용되는 식품 4단계 준비업체가 기한 내 원활히 HACCP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원은 최근 강릉출장소에서 집중 상담의 날을 갖고 지리적 특성으로 워킹그룹, 설명회 등에 쉽게 참가하기 어려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지원은 지난 6월 24~25일 양일 간 부산 소재 HACCP 인증업소(해광식품, 이대명과)에서 HACCP인증 준비업체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HACCP 인증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견학 이후에는 HACCP심사관과의 1:1 개별 상담 시간을 마련해 업체 특성에 맞는 동선 설정, 이물 관리 방법 등 구체적인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가한 떡류 생산업체 관계자는“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 것 같다”며 “동종의 HACCP운용 업소 현장을 찾아 눈으로 직접 보면 궁금증을 해결하니 인증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지원은 6월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12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각 지원에서 HACCP의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교육을 마쳤다. 이번 기술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HACCP인증원의 기술지원에 참여한 업체 외에도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각 지원별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은 ▲HACCP 운영 개선사례 ▲식품위생법 위반 개선사례 ▲과학화장비 운영현황 및 검증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업체별 운영사례과 사진 등을 활용, 현장감 있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술교육을 진행한 서울지원 김영수 지원장은 “HACCP 인증업체들의 운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이 만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지원의 전예정 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