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복날을 앞두고 7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중랑구 관내 800명의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극복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양식으로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금번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여름을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이번 초복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함께 14일 강동경찰서를 찾아 의경대원들에게 초복맞이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 조합장, 강동경찰서 이을신 서장, 김종호 정보과장이 함께한 이날 전달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평소 관내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강동경찰서 의경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경양돈농협에서 제공한 허브한돈 100kg, 쌈채소, 수박 등이 전달됐다. ‘허브한돈’은 서경양돈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돈육 대표 브랜드로서 최근 주부층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늘 시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며“건강한 우리 한돈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7월부터 매월 특정일을 지정하여 구내식당에서 ‘쌈채와 함께하는 허브한돈 삼겹살데이’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