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9일 2014년도 축산물유통실태조사를 앞두고 사전 회의를 진행하였다.

축산물유통실태조사는 축산물 유통실태의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축산물 유통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축평원에서는 2011년부터 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축산물의 최대 유통시장인 서울과 수도권을 담당하는 축평원 서울지원에서는 조사에 앞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사전 회의를 진행하였다.

사전회의에서는 정확한 조사결과 도출을 위해 축산물유통조사의 세부 항목과 조사 대상에 따른 조사방법을 설계하였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산될 소비단계 조사를 위한 축산물유통조사 매뉴얼 작성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지원에서는 축산물유통실태 조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축산물유통시장 조성하여 축산물 유통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