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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한국재무경영대상 공기업부문 재무혁신대상 수상

김세정 기자  2014.10.15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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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대표이사 임승한)은 신산업경영원 주최로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공기업 부문‘재무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케미컬은 15개 선정대상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재무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시상위원회(위원장 김동욱)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등이 후원한다. 국내 기업의 재무구조 건실화를 돕고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상장, 비상장 기업까지 분석하여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는 시상위원회가 위촉한 공인회계사팀이 각 부문별 상위 15개 그룹 및 기업을 1차 후보로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에서 비계량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각 부문별로 수상그룹 및 업체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안정성, 활동성 등 정량적 성과지표와 함께 기업의 경영이념과 경영능력, 사회공헌 등 정성적 내용을 포함한다.

 

농협케미컬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으로 농업인의 경제안정과 실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은 농협케미컬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 투명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농협케미컬 임승한 대표이사는“이러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신뢰를 주는 정도경영을 지속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