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 그린봉사단은 지난 24일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황방산 등산로에서 올해 첫 공원살피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몇 년간 공원 및 등산로 등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그동안의 활동과 의지를 인정받아 2013년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공원살피미(Adopt-a-Park)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 후속 활동의 하나로, 축평원 전북지원은 매년 전주시와 함께 푸른도시 구현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등산로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한 전북지원 그린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일이지만 시민들의 황방산 공원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