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울산 KTX역 인근에서 열린 ‘제2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산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도에 대한 홍보·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축산인’이라는 주제로 울산 축산인의 화합과 사기진작, 축산관련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울준군이 주최하고 울산축산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축산관계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축산물유통망시스템 이용법, 각종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스마트한 축산물 구입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한우고기 등급별 시식행사, 축산물이력제 검색 어플 시연 및 설치, 투광기를 이용한 계란등급판정 재연 등 우리 축산물과 등급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진 지원장은 “우리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