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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 평가회’ 개최

김세정 기자  2015.10.29 1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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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회’를 지난 27일 검역본부 대강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는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 2년차로 동물용의약품 제조· 수입 업체의 인·허가 담당자 이외에도 영업직 또는 품질관리 관계자 등까지 확대하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으로 임용하여 근무토록 하게 함으로써,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처리의 이해 증진 및 투명성을 확보하였다. 

올해 ‘1일 직원’으로 참가했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의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참석자 모두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의 지속적인 추진을 바라며, 민원업무에 대한 업무이해도 향상, 민원업무의 과중함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전자민원시스템인 “동물용의약품 관리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입을 모았으며, 단 하루의 민원업무 담당자로 근무하였지만 처리절차의   복잡함을 이해하고, 담당자의 고충 등을 알게 되는 상호 이해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위성환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참석자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 및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