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최승덕 지원장)은 28일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3번째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 교육과 한우고기 시식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교육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축평원’)은 한우고기의 근내지방에 대해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축산물 구입시 소비자가 우리축산물을 바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하였다.  

최승덕 지원장은 “최근 소 등급기준 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현 등급기준만 제대로 알아도 요리용도 알맞은 축산물 구입으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