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영남지원은 10월 23일 대구무역회관 IT회의실에서 관내 알가공업 업체 관계자와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불량 알가공품 유통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알가공장 안전관리 방안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가공업(알가공업)의 HACCP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원 관내 HACCP인증 및 미인증 알가공업소(11개소, 14명)에서 참석하였으며, 알가공업 HACCP 의무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알가공업 의무화관련 설명, HACCP 심사기준 및 주요 지적사항 설명하고, HACCP 평가기준에 따른 적용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으며, 맞춤형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알가공업 관계자는 “알가공업 HACCP 의무화 준비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설명회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에 관하여 큰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주연 영남지원장은 “알가공업 HACCP 의무화 도입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HACCP 도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