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농가인 배상락(즈엉프엉띠)씨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및 사료증정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축산농가의 다문화가정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사청소, 사료급여를 실시하였고 직원들이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사료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기증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 김철중은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 중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