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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에게 ‘대한민국 삼계탕’ 알리기 나선다

육계협, 중 최대명절 춘절맞아 4일부터 명동일대서 삼계탕 홍보 가두캠페인 진행

김세정 기자  2016.02.02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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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2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방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삼계탕 홍보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명동은 방한중국인 1위 방문지로서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에 방한하는 중국인들이 명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에 맞춰 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직접 방한 중국관광객들에게 중국어로 대한민국 삼계탕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하며 추운 겨울 필수품인 따뜻한 핫팩 등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사)한국육계협회는 “이번 가두캠페인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아오는 중국관광객들에게 우리 삼계탕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방한 중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서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의 다양한 효능과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우리 삼계탕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대한민국 삼계탕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고 있는 (사)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중국에 삼계탕 수출되어 한국인의 대표 보양식품 중 하나인 삼계탕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인,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