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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세트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과일 등 타 대형마트 보다 저렴… 다양한 상품군 갖춰

김세정 기자  2016.02.03 1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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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최원병)이 서민 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가 선보이는 선물세트의 가격은 다소 파격적이다. 농협은 전국의 농민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과일을 산지에서 매입하여 품질은 프리미엄급으로 유지하되 유통 과정을 축소하여 단가를 낮추었다.

실제로 국내 3대 대형마트의 유사 상품과 비교했을 때 농협의 과일 선물세트는 품질은 물론이고 가격 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한다. 특히 망고·자몽 등 수입과일 선물세트는 물론이고 국산 과일과 함께 혼합하여 구성 한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는 타 유통업체와 비교하여 농협의 과일선물세트는 친환경·유기농에 고당도의 국산 상품임에도 가격이 저렴하다.

농협의 ‘명품 사과(12내)’는 타 유통업체 대비 20%, ‘명품 배(9내)’는 28%가 저렴하며, ‘뜨라네 GAP 프리미엄 사과(16내)’, ‘뜨라네 프리미엄 나주배(10내)’ 등의 과일 선물세트 등은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GAP 인증을 받은 고당도의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타 대형마트의 유사 상품보다 15% 가량 저렴하다.
이외에도 ‘사조 안심특선 5호’, ‘설화 2호’, ‘네스카페 수프리모 12호’ 등은 5+1 덤 할인 등의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면 동일 상품임에도 타 대형마트들에 비해 최대 15%까지 저렴하며, 1만원대 식용유,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공·생활 선물세트와 구성품은 같지만, 신용카드 할인·쿠폰 할인·추가 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 농협에서는 훨씬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농협은 이번 설 프로모션 행사를 대대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실속있는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