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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품, 축산물 안전관리통합 인증

김세정 기자  2016.03.18 1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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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년 국내 최초로 메추리농장으로 HACCP인증을 획득했던 정원식품이 이번에는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17일 대전소재 중부지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정원식품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정원식품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2015년 하반기부터 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원식품은 안전관리통합인증 16호 업체로 메추리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받았다.
정원식품 김주섭 대표는 “지난 ’07년 알가공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11년 직영농장에 이어,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HACCP인증이 매출 상승 등 경영 전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하여 더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도권 중부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추리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이 정원식품의 소비자 신뢰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2016년 안전관리통합인증 목표를 12개 업체로 축산물브랜드경영체와 MOU체결, 현장기술지도 등을 통해 맞춤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