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3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동식물검역 홍보 영상 시청, 검역대상물품 관찰, 곤충 만들기 체험 등 동식물검역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권재한)는 6일과 7일 2일간 인천공항 운서동 소재 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나라! 동식물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하에 어린이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운서동 어린이집을 추가 방문하여 동식물검역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실시한 동식물검역 체험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이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동식물검역관들이 직접 해당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찾아가 동식물검역 홍보 영상 시청, 검역대상물품 관찰, 곤충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번 체험행사를 주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을 통해 동식물검역을 쉽게 이해하고, 조기 직업체험의 의미도 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