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장관 이동필)는 6일 서울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린 중국 난징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임직원 4,000명과의 ‘삼계탕 만찬 파티’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필 장관은 2016 한국방문의 해와 봄철 여행주간에 단일 여행팀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정부는 관련 기관?단체 및 수출업체와 합심하여 삼계탕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중국으로의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중마이 임직원의 제2차 ‘삼계탕 만찬 파티’는 10일에 다시 개최되며, 방한 중국관광객 대상 삼계탕 시식회 등 홍보행사는 명동, 남산 등 주요 방문지에서 매월 1회,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대규모 ‘삼계탕 만찬 파티’ 등을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