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국내 대표적인축산분야 인재육성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홍보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 13명을 선발·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는 ‘청년의 열정, 축산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건국대 공도승, 충북대 송민근, 전북대 김지원 등 6개 대학에서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일 오후 세종시 축평원 동백실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회 대회의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금년 6월 15일까지 약 40일간 대회 출전자 교육현장 취재, 홍보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이번 행사의 공감대 확산과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6회 전국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의 시상식 등 주요행사는 6월 3일 세종시 축평원 세종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대학생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이번 행사가 축산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에 대한 현장 교육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