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품질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농가 대상 등급·이력정보 활용방법 설명회가 개최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 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최영길),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 한돈 품질개선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을 체결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포천축협 미트빌사업단에서 ‘한돈농가 품질개선을 위한 이력·등급정보 활용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력 및 등급정보를 활용한 농가 컨설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한돈 품질개선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축산관련 기관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양돈농가가 밀집한 포천지역의 컨설팅을 통해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침체된 포천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