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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와차레손 왕자, 한국 화요 스마트공장 방문

김효영 기자  2024.11.15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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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는 태국 국왕 라마 10세의 차남 와차레손 왕자가 화요의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전통과 혁신이 조화된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한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성사되었으며, 양국 간 경제 협력과 주류 문화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1월 8일, 와차레손 왕자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화요 스마트 팩토리에서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 X.Premium 등 화요의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며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와차레손 왕자는 “화요 공장 방문이 한국 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술을 만드는 화요의 정신과 현대적인 재해석이 감명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와차레손 왕자는 화요17과 한식의 페어링을 극찬하며 “아름다운 한국 도자기에 담긴 한식을 한국을 대표하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밝히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화요는 ‘대한민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 중이며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