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디아이(대표 김기철)가 화장품 용기 사업에 나서며 혁신적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화장품 용기 캡, 원터치 튜브 캡, 토너 패드 용기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캡슐 기술을 적용한 헤어 마사지 브러쉬를 출시했다. 캡슐 용기는 사용자가 적정량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리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용기 캡 구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이후 다수의 관련 특허를 추가로 확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좋은디아이 김기철 대표는 “화장품 용기의 누수 문제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기존 패드 용기의 경우, 뚜껑을 열 때 불편함과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문제가 있었으나, 본사의 신제품은 한 손으로 간편하게 열 수 있으며, 고주파 융착 공정 없이 쉽게 조립할 수 있어 불량률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소비자와 제조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기철 대표는 “또한, 본사는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