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학창 시절의 엘리트 경험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은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서울대 출신의 명문대 졸업생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여에스더는 "선생님보다 수학을 잘하는 게 여에스더다"라는 말로 자신이 얼마나 뇌수저 엘리트였는지 증명했다.
예고편에서 여에스더는 자신이 “원래 춤도 잘 추는 여자”, “다리가 예쁘다”고 자랑을 덧붙이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아낌없이 표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그녀의 자랑에 대해 김구라는 “끊어 줘야 진행이 된다”며 중재하려 했지만, 여에스더는 “끊어도 화내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여에스더가 이동진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안경을 쓰고 이동진에게 ‘플러팅’을 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여에스더는 ‘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자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아는 형님’에서는 30년 동안 앓아온 우울증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