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공사 임직원들이 복지관의 ‘미가엘집밥(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료급식소 운영과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ITO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과 소통을 이어갔다.
ITO봉사단은 지난 2023년 발대 이후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관광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