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2026 제주지역 어민 간담회 성료

  • 등록 2026.01.22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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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사업 ‘2026 제주 지역 어민 간담회’가 지난 21일 제주시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돼 성황리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지역 넙치양식 어민을 비롯해 관계 부처, 연구기관, 현장 운영 주체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컨소시엄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김호열 사무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정동민 연구원, 제주도청 수산정책과 고경호 과장,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강봉조 원장, 제주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김강웅 소장과 제주지역 넙치양식 어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플랫폼 시연과 현장 적용 사례 설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활용 방식에 대해 다수의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컨소시엄은 목포대·제주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부경대·명선해양산업㈜·케이웨어(KWARE)㈜·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KSPP)·㈜플렉싱크(Flexink) 등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사업은 육상 유수식 넙치양식의 생물,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활용해 양식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최종평가 및 성과 검증에 활용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실증 결과 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본 간담회는 5차년도부터 본격 추진되는 플랫폼 활용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홍보·마케팅과 함께 어민 수용성 및 만족도 제고를 통해 기술과 현장 간 인식·활용 격차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시발점으로 기획·운영됐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맞춤형 양식 생산 지원 플랫폼인 ‘아쿠아비즈’의 시연 및 체험도 진행됐다. 아쿠아비즈는 현장 시설 운영·관리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식 생산성 변화를 분석·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실제 양식장 운영 환경을 고려한 기능 구성과 적용 사례가 함께 소개됐다. 특히, 아쿠아비즈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보는 ‘스마트우수어가선발대회’를 개최해 어민들 실증을 독려했으며,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 및 수렴코자 현장 논의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플랫폼 활용 경험과 운영 편의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컨소시엄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능을 보완하고, 사업 종료 시점까지 현장 적용성과 성과 지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효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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