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공익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일 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윤재상·박판순·신충식·이선옥·조성환 의원과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나눔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생명나눔의 필요성에 공감한 일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박판순 의원은 “장기기증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기증이 결코 어려운 선택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인천 시민들의 생명나눔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협력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