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검단신도시, 베드타운 탈피”… 워라밸·스마트 특화구역 전면 활성화

  • 등록 2026.03.18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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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빌리지’·‘스마트위드업’ 조기 추진 공약… “자족기능 확보로 수도권 서부 핵심도시 도약”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구역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7일 “검단신도시가 단순 주거 중심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며 “신도시 내 계획된 ‘워라밸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 특별계획구역을 조기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부의 대표 신도시로 조성됐지만, 산업·업무 기능이 부족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당초 지구 지정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를 위해 5개 특화구역이 계획됐으며, 이 가운데 ‘워라밸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워라밸빌리지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와 업무시설, 문화·체육·여가시설, 공원을 결합한 복합 생활공간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위드업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반 첨단기업과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및 기업지원 기능을 결합한 산업 특화구역으로 계획돼 있다.


그러나 해당 특화구역은 사업자 선정 지연과 토지 매각 부진 등으로 추진이 늦어지며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특화구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검단신도시는 결국 주거 기능에만 머무를 수밖에 없다”며 “워라밸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이 활성화되면 검단은 송도국제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에 당선되면 LH와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투자 유치와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근 ksg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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