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퇴직 이후에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공익 현장과 연결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단체와 공공·사회적 기관을 연계해,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비영리법인·단체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이 대상이며,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외국어·사회서비스·정보기술(IT)·법률·행정·교육·상담·멘토링 등 총 13개 분야에서 신중년 전문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1일 3,000원에서 11,000원 범위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
연간 최대 참여 시간은 480시간이다.
고태수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준 55~64세 인구의 고용률이 70%를 넘을 만큼 신중년 세대는 여전히 일하고 사회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 공익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개인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전자우편,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업 운영기관인 ㈜더원아트코리아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