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는 2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원도심 부흥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사법원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올해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성윤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20여 명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가 ▲해양사법의 역사성과 상징성 ▲항만과 인접한 현장성 ▲국제적 접근성과 이용자 중심의 효율성 ▲원도심 균형발전이라는 공공성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 역시 인천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부흥, 개항 역사 정통성 계승,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5만 명을 목표로 범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사법원은 제물포구의 위상을 되살리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지역사회의 열망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해사법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끝까지 책임 있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